[하모니] 우리는 열 식구! 다둥이네 좌충우돌 행복 일기 - 4부
어린 시절, 필리핀 고향에서 즐겨 먹었던 음식을 만들기로 한 까롤리에나 씨.
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는데요.
도착하자마자 그녀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.
필요한 것만 재빠르게 고르고, 가야 할 곳만 급히 가는 이유~!
바로 엄마 뒤를 졸졸 따라온 다섯째, 여섯째, 일곱째 아이들 때문이죠.
언제 또 울며불며 보챌지 모르니 장 보는 것도 서두른답니다.
집으로 돌아온 후 본격적으로 필리핀식 만두 룸피아를 만드는 까롤리에나 씨.
아이들 일곱에 어른이 두 명이다 보니, 한 번에 만들어야 할 음식의 양도 어마어마합니다.
그런 엄마를 돕기 위해 나선 첫째 해선이.
처음이라 엉성하고 서투르지만 딸의 마음이 그저 대견스러운 엄마입니다.
긴 기다림 끝에 완성한 룸피아,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?
다둥이네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
#하모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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